세리에A 2025-26 시즌 26라운드, AC밀란과 파르마의 경기가 내일 새벽 산시로에서 펼쳐집니다.
리그 2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AC밀란이 25경기 연속 무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1990년대 초반 이후 최장 리그 무패 기록을 눈앞에 둔 로소네리가,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파르마를 상대로 스쿠데토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경기 개요
| 항목 | 내용 |
| 대회 | 세리에A 2025-26 시즌 26라운드 |
| 일시 | 2026년 2월 23일 (일) 02:00 (한국시간) |
| 경기장 | 산시로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밀라노) |
| 심판 | 마르코 피치니니 (VAR: 자코모 캄플로네) |
| 중계 | SPOTV NOW |
매진이 예상되는 산시로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AC밀란의 스쿠데토 도전에 있어 중요한 경기입니다.
선두 인테르 밀란과 7점 차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밀란으로서는, 한 경기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알레그리 감독이 터치라인 징계로 벤치에 앉지 못하는 것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양팀 현황 분석
AC밀란 | 2위 | 승점 54 (25경기)
AC밀란의 이번 시즌 행보는 놀랍습니다.
세리에A에서 무려 2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시즌 단 1패에 그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코모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승점 2점을 놓친 것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슛 전환율 12.6%로 세리에A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밀란의 공격력은 이번 시즌 가장 큰 무기입니다.
알레그리 감독 부임 이후 3백 시스템으로 전환하며 수비 안정성과 공격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무패 행진의 비결입니다.
| 최근 6경기 | 결과 |
| 승 - 승 - 무 - 승 - 승 - 무 | |
파르마 | 12위 | 승점 29 (25경기)
파르마는 시즌 초반 강등권 근처를 맴돌며 고전했지만, 최근 분위기가 상승세입니다.
베로나를 2-1로 꺾고 볼로냐를 1-0으로 제압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쿠에스타 감독 체제에서 수비적인 축구를 기반으로 안정감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다만 슛 전환율 6%로 세리에A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결정력 부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전반전 득점 7골로 리그 공동 최소인 점도 공격 효율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 최근 6경기 | 결과 |
| 무 - 무 - 패 - 패 - 승 - 승 | |
맞대결 기록
AC밀란과 파르마는 역사적으로 총 74차례 맞붙었으며, 밀란이 38승 18무 17패로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특히 밀란은 홈에서 파르마를 상대로 최근 19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어, 산시로에서의 우위는 확고합니다.
다만 이번 시즌 1차전에서는 2-0으로 앞서다가 역전을 허용해 2-2로 비긴 것이 다소 아쉬운 기억입니다.
| 날짜 | 홈팀 | 스코어 | 원정팀 |
| 2025/11 | 파르마 | 2-2 | AC밀란 |
| 2025/01 | AC밀란 | 3-2 | 파르마 |
| 2024/08 | 파르마 | 2-1 | AC밀란 |
| 2021/04 | 파르마 | 1-3 | AC밀란 |
최근 맞대결에서 눈에 띄는 점은 양팀 간 경기에서 항상 다득점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최근 4경기 모두 합산 4골 이상이 터졌으며, 한 쪽이 완봉승을 거둔 적이 없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양팀의 골 네트를 흔드는 장면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부상자 및 결장자 명단
AC밀란 결장자
산티아고 히메네스 (발목 부상) |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다리 부상, 벤치 복귀)
옐로카드 누적 주의: 라비오, 아테카메, 포파나 (각 1장 남음)
파르마 결장자
알레산드로 치르카티 (출전 정지) | 스즈키 지온 (부상) | 압둘라예 은디아예 (부상) | 폰투스 알름크비스트 (부상) | 마티야 프리간 (ACL 부상)
AC밀란은 히메네스의 부상이 아쉽지만, 핵심 공격 자원인 레앙과 풀리시치가 컨디션을 회복한 것은 호재입니다.
라비오가 출전 정지에서 복귀하는 것도 미드필드 구성에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파르마는 주전 수비수 치르카티의 출전 정지와 수문장 스즈키 지온의 부상이 뼈아픕니다.
트로일로가 치르카티의 빈자리를 메우고, 코르비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라인업
| AC밀란 (3-5-2) | |
| GK | 메냥 |
| CB | 토모리 |
| CB | 가비아 |
| CB | 바르테사기 |
| RWB | 살레마커스 |
| CM | 로프터스치크 |
| CM | 모드리치 |
| CM | 라비오 |
| LWB | 에스투피냔 |
| ST | 풀리시치 |
| ST | 레앙 |
| 파르마 (5-3-2) | |
| GK | 코르비 |
| RWB | 브리치기 |
| CB | 델프라토 |
| CB | 트로일로 |
| CB | 발렌티 |
| LWB | 발레리 |
| CM | 베르나베 |
| CM | 니콜루시 카빌리아 |
| CM | 케이타 |
| ST | 스트레페짜 |
| ST | 펠레그리노 |
AC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르테사기와 데 빈터 사이의 좌측 센터백 경쟁이 유일한 변수이며, 현재로서는 바르테사기가 약간 앞서고 있습니다.
공격에서는 풀리시치와 레앙이 투톱을 구성하며, 최근 컨디션을 회복한 두 선수의 파트너십이 기대됩니다.
파르마는 5-3-2 포메이션으로 수비적인 접근을 할 것으로 보이며, 역습에 승부를 걸 가능성이 높습니다.
키플레이어
하파엘 레앙 (AC밀란)
시즌 성적: 8골 (지난 시즌 골 기록과 동률)
이번 시즌 공동 최다 득점자인 레앙은 AC밀란 공격의 핵심입니다.
특히 파르마를 상대로 최근 4경기에서 3골에 직접 관여하며 상성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력으로 파르마 수비진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AC밀란)
시즌 성적: 8골
레앙과 함께 밀란의 득점 공동 선두인 풀리시치는 다재다능한 공격수입니다.
최근 컨디션 불안을 겪었지만 훈련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선발 출전이 유력해졌습니다.
풀리시치-레앙 투톱 조합의 복귀는 밀란 공격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마테오 펠레그리노 (파르마)
파르마의 최다 득점자인 펠레그리노는 이번 경기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습니다.
놀랍게도 이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의 세리에A 헤딩 골 비율은 60%(10골 중 6골)로, 지난 시즌부터 이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밀란 3백 수비진의 공중볼 대응 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키포인트
1. 밀란의 압도적인 결정력 vs 파르마의 비효율
슛 전환율에서 두 팀의 차이는 극명합니다.
밀란의 12.6%(세리에A 2위)와 파르마의 6%(세리에A 최하위)는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밀란이 기회를 효율적으로 살리는 반면, 파르마는 득점 기회를 만들어도 마무리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 결정력 차이가 경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파르마의 전반전 득점 불능
파르마는 이번 시즌 전반전에 단 7골만 기록하며 세리에A 공동 최소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밀란 입장에서는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으면 경기를 편하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파르마가 전반을 무실점으로 넘기면, 후반전 역습 전략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구도입니다.
3. 알레그리 감독의 터치라인 부재
알레그리 감독이 징계로 벤치에 앉지 못하는 것은 밀란에게 변수입니다.
경기 중 실시간 전술 조율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특히 파르마의 역습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할 때 감독의 부재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밀란의 선수 구성과 경험을 고려하면, 큰 영향 없이 경기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시청 포인트
이번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AC밀란의 무패 행진 연장 여부입니다.
25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하면, 1990년대 초반 이후 최장 무패 기록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됩니다.
루카 모드리치의 산시로 경기도 주목할 만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넘어온 이 베테랑 미드필더가 밀란의 중원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주는지, 그의 경기 조율 능력이 빛을 발할지 기대됩니다.
파르마의 역습 축구도 흥미로운 관전 요소입니다.
평균 점유율 44.8%에 불과하지만, 수비적으로 버티다가 날카로운 역습을 펼치는 것이 파르마의 전략입니다.
밀란이 볼을 지배하는 가운데 파르마가 어떤 타이밍에 역습 카드를 꺼낼지 눈여겨볼 만합니다.
승부 예측
AC밀란의 홈 경기력과 파르마 상대 무패 기록, 그리고 두 배 이상 앞서는 슛 전환율을 고려하면 밀란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풀리시치와 레앙의 투톱 복귀는 밀란 공격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고, 라비오의 미드필드 복귀도 팀에 안정감을 더할 것입니다.
파르마는 결정력 부족과 주전 골키퍼 부재, 센터백 출전 정지 등 약점이 적지 않습니다.
다만 1차전에서 2-0 열세를 뒤집어 2-2로 비긴 저력이 있는 만큼, 밀란이 집중력을 잃으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밀란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파르마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스코어: AC밀란 2 - 0 파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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