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6 세리에A 26라운드, 제노아와 토리노의 하위권 맞대결이 오늘 밤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펼쳐집니다.
리그 15위 제노아(24점)와 14위 토리노(27점), 두 팀 모두 강등권과의 거리가 좁혀진 상황에서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경기입니다.
특히 제노아는 강등권과 단 3점 차이로,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순식간에 위험 지대에 빠질 수 있습니다.
토리노 역시 11월 이후 리그 최다 실점(28골)을 기록하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양팀 모두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에 임할 전망입니다.
경기 개요
| 항목 | 내용 |
| 대회 | 세리에A 2025-26 시즌 26라운드 |
| 일시 | 2026년 2월 22일 (일) 20:30 (한국시간) |
| 경기장 |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 (제노바) |
| 중계 | SPOTV NOW |
양팀 현황 분석
제노아 (리그 15위 / 24점)
다니엘레 데 로시 감독이 2025년 11월 부임한 이후, 제노아는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그 이전 19경기 동안의 클린시트 횟수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수비 안정성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공격력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25경기에서 26골로 경기당 1골 수준에 머물고 있어, 득점력 향상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제노아 최근 5경기 전적
크레모네세 0-0 (무) → 나폴리 2-3 (패) → 라치오 3-2 (패) → 볼로냐 3-2 (승) → 파르마 0-0 (무)
최근 5경기 성적: 1승 2무 2패
토리노 (리그 14위 / 27점)
마르코 바로니 감독의 토리노는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단 4점을 수확하는 데 그쳤고, 특히 코모에게 0-6으로 대패한 경기는 시즌 최악의 순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11월 이후 28실점은 세리에A 전체에서 가장 나쁜 수비 기록입니다.
25경기에서 23득점 35실점, 골득실 -19로 공수 양면에서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이스 스트라이커 체 아담스의 종아리 부상 결장은 토리노에게 큰 타격입니다.
토리노 최근 5경기 전적
볼로냐 1-2 (패) → 피오렌티나 2-2 (무) → 인터 (코파이탈리아, 패) → 레체 1-0 (승) → 코모 0-6 (패)
최근 5경기 성적: 1승 1무 3패
맞대결 기록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토리노가 2승 3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제노아는 이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다만 제노아 홈에서의 최근 3경기는 모두 무실점 무승부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토리노를 상대로 수비적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 날짜 | 홈 | 스코어 | 원정 | 대회 |
| 2025.10.26 | 토리노 | 2-1 | 제노아 | 세리에A |
| 2025.02.08 | 토리노 | 1-1 | 제노아 | 세리에A |
| 2024.12.07 | 제노아 | 0-0 | 토리노 | 세리에A |
| 2024.01.13 | 제노아 | 0-0 | 토리노 | 세리에A |
| 2023.09.03 | 토리노 | 1-0 | 제노아 | 세리에A |
예상 라인업
제노아는 데 로시 감독 체제에서 주로 활용하는 4-4-2 포메이션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리노는 바로니 감독의 기본 전술인 3-5-2 포메이션으로 맞설 전망입니다.
제노아 예상 라인업 (4-4-2)
| 포지션 | 선수명 |
| GK | 유스틴 바일로 |
| RB | 브룩 노턴-커피 |
| CB | 레오 외스티고르 |
| CB | 요한 바스케스 |
| LB | 알레산드로 마르칸달리 |
| RM | 주니오르 메시아스 |
| CM | 모르텐 프렌드럽 |
| CM | 미카엘 엘레르트손 |
| LM | 루슬란 말리노프스키 |
| ST | 비티냐 |
| ST | 로렌초 콜롬보 |
토리노 예상 라인업 (3-5-2)
| 포지션 | 선수명 |
| GK | 알베르토 팔레아리 |
| CB | 루카 마리안누치 |
| CB | 기예르모 마리판 |
| CB | 사울 코코 |
| RWB | 마르쿠스 홀름그렌 페데르센 |
| CM | 체사레 카사데이 |
| CM | 에미르한 일크한 |
| AM | 니콜라 블라시치 |
| LWB | 자카리아 아부크랄 |
| ST | 두반 사파타 |
| ST | 지오반니 시메오네 |
주요 부상/결장 정보
제노아: 조이 누레디니(무릎 십자인대), 토마소 발단치(허벅지), 맥스웰 코르네(경미한 부상), 벤자민 시그리스트(손가락 골절)
토리노: 체 아담스(종아리), 페르 쉬르스(무릎 십자인대), 피에트로 펠레그리(십자인대), 아르디안 이스마일리(허벅지), 라펠 오브라도르(종아리)
키플레이어
루슬란 말리노프스키 (제노아)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말리노프스키는 이번 시즌 5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노아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아탈란타에서 보여줬던 정확한 중거리슛과 날카로운 패스 능력은 여전합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킥 정확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토리노 수비진이 특히 경계해야 할 선수입니다.
로렌초 콜롬보 (제노아)
올 시즌 6골을 기록 중인 콜롬보는 최근 10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비티냐와의 투톱 조합에서 움직임과 골 결정력을 모두 보여주고 있어, 오늘 경기에서도 제노아의 핵심 공격 카드가 될 전망입니다.
니콜라 블라시치 (토리노)
시즌 6골 3어시스트로 토리노 공격을 이끌고 있는 블라시치는 이번 시즌 23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맹활약 중입니다.
체 아담스의 부상 결장으로 블라시치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투톱 뒤에서 창의적인 패스와 침투를 담당하는 블라시치의 활약이 토리노 승리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경기 키포인트
1. 제노아의 수비 안정성 vs 토리노의 공격 전환
데 로시 감독 부임 이후 제노아의 수비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최근 6경기 3클린시트라는 수치가 이를 증명합니다.
반면 토리노는 사파타와 시메오네의 투톱을 앞세운 역습 축구가 생명선입니다.
제노아 수비 라인의 집중력이 이 경기의 첫 번째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2. 토리노의 수비 붕괴 가능성
11월 이후 세리에A 최다 실점(28골)이라는 수치는 토리노 수비의 심각한 문제를 보여줍니다.
코모전 0-6 대패는 그 정점이었습니다.
페르 쉬르스, 아르디안 이스마일리 등 수비 핵심 선수들의 부상까지 겹쳐 있어, 제노아 공격진에게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홈 어드밴티지와 심리전
제노아는 최근 홈에서 토리노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루이지 페라리스의 뜨거운 홈 분위기 속에서 강등 위기감이 더해진다면, 제노아 선수들의 투지는 한층 강해질 것입니다.
반대로 토리노는 원정에서의 정신력이 시험대에 오릅니다.
시청 포인트
이번 경기에서 주목할 장면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데 로시 감독의 전술적 변화입니다.
로마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노아에서 어떤 전술적 색깔을 입히고 있는지, 이번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두반 사파타의 컨디션입니다.
체 아담스 부재 속에서 토리노 최전방의 책임은 사파타에게 돌아갑니다.
베테랑 스트라이커의 경험과 파워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셋째, 잔류 경쟁의 긴박감입니다.
두 팀 모두 강등권과 멀지 않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후반 종료 직전까지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즌 후반부 하위권 팀들의 생존 본능이 폭발하는 순간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승부 예측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이번 경기는 홈팀 제노아에게 살짝 유리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토리노의 수비 불안정성과 핵심 선수들의 부상 결장이 큰 약점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반면 제노아는 데 로시 감독 부임 이후 개선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홈에서의 강점을 살릴 수 있습니다.
홈에서 토리노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도 제노아에게 심리적 우위를 안겨줍니다.
다만 제노아의 득점력이 경기당 1골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변수입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제노아가 1-0 또는 2-0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예상 스코어: 제노아 2 - 0 토리노
주목 선수: 말리노프스키 (제노아), 블라시치 (토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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