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25-26 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네 번째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내일(2월 24일) 오전 10시, 멤피스 홈구장 페덱스포럼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두 팀 모두 부상 여파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만큼, 젊은 선수들의 분투가 기대되는 한 판입니다.
특히 새크라멘토는 무려 16연패라는 프랜차이즈 최악의 기록을 안고 원정길에 오르는 상황이라, 과연 이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경기 개요
| 항목 | 내용 |
| 대진 | 멤피스 그리즐리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
| 일시 | 2026년 2월 24일(화) 오전 10:00 (한국시간) |
| 장소 | 페덱스포럼 (멤피스, 테네시) |
| 중계 | 스포티비 나우 / NBA 리그패스 |
| 시즌 상대 전적 | 멤피스 3승 0패 |
🏀 양팀 현황 분석
멤피스 그리즐리스 (21승 34패, 서부 11위)
멤피스는 이번 시즌 부상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에이스 포인트가드 자 모란트가 왼쪽 팔꿈치 측부인대(UCL) 염좌로 13경기 연속 결장 중입니다.
모란트는 이번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평균 19.5득점, 8.1어시스트, 3.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시즌의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가 예상되고 있지만, 이번 경기에는 출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팀의 핵심 빅맨이었던 재런 잭슨 주니어(시즌 평균 19.8득점, 5.8리바운드)마저 2월 초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되면서 전력 누수가 심각합니다.
여기에 자크 에디(발목), 산티 알다마(무릎), 카일 앤더슨(무릎), 브랜든 클라크(종아리), 켄타비어스 콜드웰-포프(손가락, 시즌 아웃)까지 장기 부상자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오마스 이살로 감독 체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멤피스는 올해 5월에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살로 감독 아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홈에서 유타를 상대로 후반 역전승(123-114)을 거두는 등 젊은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리비에-막상스 프로스퍼가 유타전에서 23득점을 기록하며 폭발했고, GG 잭슨도 20득점을 보태며 성장세를 증명했습니다.
다만 마이애미 원정에서는 앤드류 위긴스에게 28득점을 허용하며 136-120으로 패하는 등, 원정에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2승 3패로, 홈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원정에서 고전하는 양면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크라멘토 킹스 (12승 46패, 서부 15위)
새크라멘토의 이번 시즌은 그야말로 악몽이라 할 수 있습니다.
12승 46패로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고 있으며, 무려 16연패라는 프랜차이즈 역대 최장 연패 기록을 경신하고 말았습니다.
이 기록은 1960년과 1971-72시즌 신시내티 로열스 시절의 14연패를 뛰어넘는 수치로, 구단 창설 이래 가장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 시즌 구단의 설계가 근본부터 흔들렸습니다.
지난 시즌 중 프랜차이즈 스타 디에런 폭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트레이드되면서 잭 라빈을 영입했으나, 라빈마저 손가락 수술로 시즌 아웃되었습니다.
팀의 기둥이던 도만타스 사보니스(무릎 반월상연골 수술, 시즌 아웃)와 드안드레 헌터(눈 부상, 시즌 아웃)까지 줄줄이 이탈하면서 전력이 초토화되었습니다.
더그 크리스티 신임 감독이 올해 5월 부임해 팀을 이끌고 있지만, 부상자 속출 속에서 제대로 된 전술 운용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여기에 말리크 몽크, 키건 머레이, 러셀 웨스트브룩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올 시즌 무려 28가지 다른 선발 라인업을 운용해야 했습니다.
키건 머레이는 복귀 후 평균 14.9득점, 6.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지만, 팀의 열악한 상황을 혼자 바꾸기에는 역부족입니다.
2월 7일 클리블랜드전 패배로 이번 시즌 40승 42패였던 지난 시즌 기록을 넘어설 수 없게 되었으며, NBA에서 가장 먼저 시즌 패배 기록이 확정되는 팀이 되고 말았습니다.
올랜도에게 131-94로 대패한 직전 경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팀 전체의 사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정 전적이 3승 26패로 참담한 수준이며, 이번 원정에서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 시즌 상대 전적
| 날짜 | 홈팀 | 스코어 | 원정팀 | 결과 |
| 2025.11.21 | 새크라멘토 | 96 - 137 | 멤피스 | 멤피스 승 |
| 2026.02.05 | 새크라멘토 | 125 - 129 | 멤피스 | 멤피스 승 |
| 2026.02.24 | 멤피스 | - | 새크라멘토 | 예정 |
이번 시즌 멤피스가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3전 3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41점 차 대승(137-96)을 거뒀고, 두 번째 대결에서도 접전 끝에 4점 차 승리(129-125)를 챙겼습니다.
멤피스가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상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네 번째 맞대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예상 선발 라인업
| 멤피스 그리즐리스 예상 선발 | |
| 포지션 | 선수 |
| PG | 캠 스펜서 |
| SG | 월터 클레이턴 |
| SF | 올리비에-막상스 프로스퍼 |
| PF | GG 잭슨 |
| C | 제이 하프 |
| 새크라멘토 킹스 예상 선발 | |
| 포지션 | 선수 |
| PG | 데빈 카터 |
| SG | 니크 클리포드 |
| SF | 디마 드로잔 |
| PF | 프레셔스 아치우와 |
| C | 막심 레이노 |
멤피스: 자 모란트(팔꿈치), 자크 에디(발목), 산티 알다마(무릎), 카일 앤더슨(무릎), 브랜든 클라크(종아리), 켄타비어스 콜드웰-포프(손가락, 시즌 아웃), 세드릭 코워드(무릎)
새크라멘토: 도만타스 사보니스(무릎, 시즌 아웃), 잭 라빈(손가락, 시즌 아웃), 드안드레 헌터(눈, 시즌 아웃), 딜런 카드웰(발목)
🌟 키플레이어
1. 캠 스펜서 (멤피스) - 시즌 평균 11.4득점 2.7리바운드 5.7어시스트
자 모란트의 부재 속에서 멤피스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캠 스펜서가 이번 경기의 핵심 인물입니다.
필드골 성공률 47.8%, 3점 성공률 44.8%라는 놀라운 슈팅 효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자유투 성공률도 93.3%에 달합니다.
특히 경기당 5.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사실상 1옵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년차 가드인 스펜서는 모란트 부상 이후 선발 포인트가드 역할을 꿰차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새크라멘토의 수비가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만큼, 스펜서가 3점 라인 밖에서 공격을 주도하며 팀의 득점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GG 잭슨 (멤피스) - 시즌 평균 9.3득점 3.6리바운드 1.3어시스트
최근 8경기에서 평균 15.1득점, 5.4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GG 잭슨입니다.
재런 잭슨 주니어의 트레이드 이후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3점 성공률 33.0%로 외곽 슈팅도 꾸준히 시도하고 있으며, 블록슛과 스틸에서도 활약하는 양면 플레이어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유타전에서 20득점을 올린 것처럼, 새크라멘토전에서도 공격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멤피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그의 성장 궤적을 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것입니다.
3. 디마 드로잔 (새크라멘토) - 시즌 평균 18.6득점 3.1리바운드 3.8어시스트
새크라멘토의 유일한 희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디마 드로잔입니다.
6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베테랑 윙은 이번 시즌 58경기에 출전하며 팀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사보니스와 라빈이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팀의 공격을 거의 혼자 책임지고 있으며, 필드골 성공률 48.9%, 자유투 성공률 86.8%라는 준수한 효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드로잔의 미드레인지 게임은 여전히 리그 최상급으로, 포스트업과 아이솔레이션에서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16연패 속에서도 경험 많은 베테랑으로서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연패 탈출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드로잔 혼자만의 힘으로는 팀을 승리로 이끌기 어려운 만큼, 주변 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절실합니다.
🔑 경기 키포인트
1. 멤피스의 홈 어드밴티지
멤피스는 홈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새크라멘토는 원정 전적이 3승 26패로 처참한 수준입니다.
페덱스포럼의 홈 팬들 앞에서 멤피스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새크라멘토가 원정에서 흔들리는 패턴을 반복할지 여부가 승부의 첫 번째 열쇠입니다.
2. 새크라멘토의 정신력 테스트
16연패라는 수치는 단순한 실력 차이를 넘어 정신적인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새크라멘토가 연패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특히 초반부터 점수 차가 벌어질 경우 빠르게 무너질 위험이 있으며, 드로잔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3. 젊은 선수들의 경쟁
양팀 모두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황이라, 젊은 선수들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멤피스의 GG 잭슨, 캠 스펜서, 프로스퍼와 새크라멘토의 데빈 카터, 막심 레이노 등 차세대 유망주들의 활약이 경기의 질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시즌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이들의 성장이 팀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입니다.
👀 시청 포인트
새크라멘토의 17연패 vs 연패 탈출, 어디로?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단연 새크라멘토의 연패 기록입니다.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장인 16연패를 기록 중인 킹스가 17연패로 수렁이 더 깊어질 것인지, 아니면 멤피스를 상대로 극적인 연패 탈출에 성공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번 시즌 멤피스에게 3전 전패라는 점, 그리고 원정 전적이 극도로 부진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GG 잭슨의 성장 스토리
멤피스의 GG 잭슨은 최근 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새로운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재런 잭슨 주니어 트레이드 이후 늘어난 출전 시간 속에서 평균 15.1득점이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내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로잔의 원맨쇼
새크라멘토에서 유일하게 시즌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고 있는 디마 드로잔의 개인 퍼포먼스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주전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가운데 베테랑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혼자만의 힘으로 팀을 이끌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멤피스의 젊은 수비진을 상대로 드로잔 특유의 미드레인지 게임이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양팀 신인들의 경합
이번 경기는 양팀의 신인급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무대입니다.
새크라멘토의 2025년 드래프트 42순위 막심 레이노는 선발 센터로 경험을 쌓고 있으며, 멤피스의 월터 클레이턴도 선발 슈팅가드 자리를 꿰차며 실전 경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시즌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젊은 선수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도 이번 경기의 숨은 재미입니다.
🔮 승부 예측
객관적인 지표들을 종합해 보면, 멤피스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입니다.
첫째, 홈코트 어드밴티지가 멤피스에게 있습니다.
페덱스포럼의 열정적인 팬들 앞에서 멤피스의 젊은 선수들이 더욱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 멤피스가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첫 번째 대결에서 41점 차 대승을 거둔 것은 양팀의 전력 차이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셋째, 새크라멘토의 16연패와 원정 3승 26패라는 기록은 팀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연패가 길어질수록 선수들의 자신감과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며, 이는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농구는 한 경기 한 경기가 별개이고, 디마 드로잔 같은 베테랑의 폭발이 있다면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멤피스가 홈에서 시즌 상대 전적 4전 전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예상 스코어: 멤피스 119 - 108 새크라멘토
멤피스의 젊은 선수들이 홈에서 기세를 이어가며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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