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6 시즌 NBA 정규시즌, 휴스턴 로케츠와 유타 재즈의 세 번째 맞대결이 오늘 펼쳐집니다.
서부 컨퍼런스 4위 휴스턴(34승 21패)이 홈코트 토요타 센터에서 13위 유타(18승 39패)를 맞이하는 경기인데요.
시즌 전적 1승 1패로 팽팽한 시즌 시리즈의 승부를 가리는 '러버매치'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열리는 경기인 만큼, 양 팀 모두 후반기 출발에 대한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개요
| 항목 | 내용 |
| 대회 | 2025-26 NBA 정규시즌 |
| 일시 | 2월 24일(화) 오전 11:30 (한국시간) |
| 장소 | 토요타 센터 (휴스턴, 텍사스) |
| 중계 | 스포티비 나우 (Peacock) |
| 홈팀 | 휴스턴 로케츠 (34승 21패, 서부 4위) |
| 원정팀 | 유타 재즈 (18승 39패, 서부 13위) |
휴스턴 로케츠 현황
휴스턴은 올 시즌 개막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지난 여름 피닉스에서 영입한 케빈 듀란트가 팀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 잡으며, 시즌 평균 26.1득점 5.4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알페렌 셍군 역시 20.7득점 9.4리바운드 6.3어시스트로 올라운드 빅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죠.
다만, 올스타 브레이크를 전후한 7경기에서 3승 4패를 기록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 뉴욕을 상대로 4쿼터에 18점 차 리드를 날리고 108-106으로 역전패를 당한 것이 뼈아픕니다.
홈에서의 전적(18승 7패)은 여전히 강력하기에, 토요타 센터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휴스턴 주요 부상자
- 프레드 밴블리트 (ACL 부상, 시즌 아웃)
- 스티븐 아담스 (발목 부상, 시즌 아웃)
- 제이션 테이트 (무릎, 출전 미정)
유타 재즈 현황
유타는 18승 39패로 서부 13위에 머물며 리빌딩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 스탯만 놓고 보면 놀라운 수치를 자랑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라우리 마르카넨이 시즌 평균 26.7득점으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키온테 조지 역시 23.8득점 6.9어시스트로 차세대 핵심 가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부상입니다. 워커 케슬러(어깨)와 재런 잭슨 주니어(무릎)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에이스 마르카넨(질병)과 조지(발목)마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최근 25경기 중 19패를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고, 최근 5경기에서도 1승 4패에 그쳤습니다.
원정 전적(7승 21패) 역시 좋지 않아, 이번 경기에서의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유타 주요 부상자
- 워커 케슬러 (어깨, 시즌 아웃)
- 재런 잭슨 주니어 (무릎, 시즌 아웃)
- 라우리 마르카넨 (질병, 출전 미정)
- 키온테 조지 (발목, 출전 미정)
- 유수프 누르키치 (코, 출전 미정)
시즌 맞대결 기록
이번 시즌 두 팀은 지금까지 두 차례 맞붙었으며, 1승 1패로 시리즈가 팽팽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유타가 리빌딩 팀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2년간 휴스턴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것입니다.
특히 12월 2일 원정 경기에서 마르카넨이 29득점을 폭발시키며 133-125로 승리를 거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날짜 | 홈 | 스코어 | 원정 | 비고 |
| 2025.12.01 | 휴스턴 | 129 - 101 | 유타 | 휴스턴 승 |
| 2025.12.02 | 유타 | 133 - 125 | 휴스턴 | 유타 승 (마르카넨 29점) |
예상 선발 라인업
| 휴스턴 로케츠 예상 선발 | ||
| 포지션 | 선수 | 시즌 평균 |
| PG | 리드 셰퍼드 | - |
| SG | 에이먼 톰슨 | 17.6득점 7.6리바운드 5.4어시스트 |
| SF | 케빈 듀란트 | 26.1득점 5.4리바운드 4.4어시스트 |
| PF |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 16.9득점 (최근 10경기) |
| C | 알페렌 셍군 | 20.7득점 9.4리바운드 6.3어시스트 |
| 유타 재즈 예상 선발 | ||
| 포지션 | 선수 | 시즌 평균 |
| PG | 이사야 콜리어 | 16.7득점 (최근 10경기) |
| SG | 에이스 베일리 | - |
| SF | 라우리 마르카넨 (출전 미정) | 26.7득점 |
| PF | 카일 필리포스키 | - |
| C | 존 콜린스 | - |
유타는 주전 가드 키온테 조지와 에이스 마르카넨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만약 두 선수가 모두 결장한다면 이사야 콜리어와 에이스 베일리 등 젊은 선수들이 더 큰 역할을 맡게 됩니다.
휴스턴은 프레드 밴블리트의 시즌 아웃 이후 리드 셰퍼드가 포인트가드 자리를 꿰차고 있으며, 나머지 포지션은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키플레이어
케빈 듀란트 (휴스턴)
시즌 평균: 26.1득점 / 5.4리바운드 / 4.4어시스트 (FG 50.6%, 3P 40.4%)
듀란트는 올 시즌 휴스턴 이적 후 놀라운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드골 성공률 50.6%, 3점 슛 성공률 40.4%라는 경이적인 슈팅 스플릿을 기록하며, 37세의 나이가 무색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죠.
직전 뉴욕 원정에서도 30득점을 올렸고, 첫 번째 유타전에서도 32득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유타의 약한 수비를 상대로 또 한 번 폭발적인 활약이 기대됩니다.
알페렌 셍군 (휴스턴)
시즌 평균: 20.7득점 / 9.4리바운드 / 6.3어시스트
셍군은 이번 시즌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든 부문에서 팀 상위권을 차지하며 진정한 올라운드 센터로 도약했습니다.
유타가 워커 케슬러를 시즌 아웃으로 잃은 상황에서, 페인트존에서의 압도적인 지배력이 예상됩니다.
특히 6.3어시스트라는 센터로서는 이례적인 패싱 능력이 유타 수비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라우리 마르카넨 (유타) - 출전 미정
시즌 평균: 26.7득점
마르카넨은 유타의 유일한 올스타급 선수로, 팀 득점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시즌 평균 26.7득점은 리그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12월 2일 휴스턴 원정에서도 29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다만, 현재 질병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그의 출전 여부가 이 경기의 판도를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키포인트
1. 휴스턴의 4쿼터 집중력
직전 뉴욕 원정에서 4쿼터에 18점 차 리드를 날리고 역전패를 당한 휴스턴입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3승 4패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회복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특히 후반기 첫 홈 경기인 만큼, 케빈 듀란트를 중심으로 한 클로징 능력이 시험대에 오릅니다.
2. 유타의 부상자 리스트
유타는 그야말로 '야전병원' 수준입니다.
시즌 아웃 선수가 두 명(케슬러, 잭슨 주니어)이고, 주전급 선수 세 명(마르카넨, 키온테 조지, 누르키치)의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만약 마르카넨과 조지가 모두 빠진다면, 유타의 공격력은 크게 약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3. 페인트존 지배력
유타가 워커 케슬러와 재런 잭슨 주니어를 모두 잃은 상황에서, 휴스턴의 알페렌 셍군은 페인트존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셍군의 포스트업과 패싱을 유타가 얼마나 잘 방어하느냐가 경기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시청 포인트
에이먼 톰슨의 양면 활약
에이먼 톰슨은 지난 시즌 NBA에서 유일하게 경기당 블록과 스틸 모두 1.3개 이상을 기록하며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선정된 수비 전문가입니다.
올 시즌은 17.6득점 7.6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큰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타의 젊은 가드들을 상대로 그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수비력이 빛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타 영건들의 성장 확인
이사야 콜리어는 최근 10경기 평균 16.7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2025 드래프트 5순위 에이스 베일리의 활약도 주목할 만합니다.
주전급 선수들의 결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들이 얼마나 큰 역할을 소화해내는지가 유타 팬들에게는 시즌 후반기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러버매치의 승부욕
시즌 시리즈 1승 1패로 팽팽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세 번째 대결입니다.
유타가 리빌딩 팀임에도 최근 2년간 휴스턴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온 만큼, 휴스턴 입장에서는 절대 방심할 수 없는 경기입니다.
승부 예측
객관적인 전력 차이만 놓고 보면 휴스턴의 우세가 뚜렷합니다.
서부 4위 대 13위의 순위 차이, 홈코트 어드밴티지(18승 7패), 그리고 유타의 심각한 부상자 명단까지 고려하면 휴스턴에게 유리한 조건이 겹칩니다.
다만, 시즌 시리즈에서 이미 한 번 패한 전적이 있고,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방심은 금물입니다.
유타는 마르카넨과 키온테 조지의 출전 여부에 따라 경기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두 선수가 모두 출전한다면 접전 양상도 가능하지만, 결장할 경우 휴스턴의 대승이 예상됩니다.
종합적으로, 휴스턴이 홈에서 후반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예상 스코어: 휴스턴 118 - 유타 104
주목 선수: 케빈 듀란트, 알페렌 셍군, 라우리 마르카넨(출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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